해기사(海技士)
"선박에 선박 직원으로 승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면허"
선박의 운항, 선박엔진의 운전, 선박통신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「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소정의 면허를 취득한 자」를 말하며 수십 만 톤에 이르는 대형 상선이 짐을 싣고 원하는 목적지에 잘 도착해서 하역 업무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는 직업이다.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고, 해상 무역의 의존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(99.7%) 우리나라 경제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.
해기사는 크게 항해사, 기관사, 운항사, 소형선박조종사, 통신사로 구분한다. 항해사는 그 역할과 직책에 따라 선장, 1등 항해사, 2등 항해사, 3등 항해사가 있으며, 기관사도 마찬가지로 기관장, 1등기관사, 2등기관사가 있다.
직책 / 임무
선 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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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선박의 최고 책임자.
- 선박 및 인명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지휘의 권한을 가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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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등항해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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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선장을 보좌
- 선내의 규율 확립과 하급 항해사 및 선박부원의 각종 교육훈련
- 안전관리, 화물의 적화를 계획,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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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등항해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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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선내 항해계기 관리점검
- 해도, 항해관련도서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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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 관 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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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모든 가관장치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토록 기관장치를 정비하고 관리하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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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 관 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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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기관부의 총책임자, 선장을 돕고 기관부를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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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등기관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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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기관장을 보좌
- 주 기관과 이에 관련되 기기를 담당
- 기관부의 인사관리 업무 수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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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/3등기관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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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연료유나 윤활유를 관리
- 발전기나 보일러를 포함한 각종 보조기관을 가각 분담하여 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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